오늘보다 나은 내일,
더 큰 미래를 열어갑니다!

미래학자 인물사전

레이 커즈와일 (Ray Kurzweil)

  • 관리자
  • 2018.11.08
  • 0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는 선구적인 발명가이자 사상가, 미래학자로서, 지난 20년간 그가 수행한 미래 예측은 굉장한 정확도를 보였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커즈와일을 “지칠 줄 모르는 천재”라 평했고, <포브스>는 “궁극의 사고 기계”라 불렀다. 지는 커즈와일을 최고의 첨단 사업가 가운데 하나로 꼽으면서 “토머스 에디슨의 적자”라 평했다. PBS는 “미국을 만든 16명의 혁신가들” 중 한 사람으로 커즈와일을 꼽아 지난 200년간 세상을 바꾼 여러 발명가들과 나란히 그를 평가했다.

레이몬드는 너무나도 유명해 여러 분야에서 많은 공적을 남겼다. 미국인들은 그를 ‘에디슨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극찬한다.


그는 ‘싱귤래리티Singularity’를 주장한다. 인텔Intel을 창업한 무어가 제기한 반도체기술의 발전 속도는 2년마다 두 배씩 늘어난다는 ‘무어의 법칙’처럼 과학기술의 발전이 계속되다보면 언젠가는 그 속도가 무한대로 됨으로써 결국 인간이 하고자하는 모든 것들이 다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마치 눈덩이가 내리막길에서 굴러가다가 어느 순간 무한대의 속도로 굴러가는 것과 같다. 장치기술이 하나로 통합되고, 각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초월적이면서도 영적인 세계가 온다는 것이다. 결국 인공지능기계와 인간의 관계가 모호해지고, 미래 사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한다.


우리는 그것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알 수 없으나 우리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상태가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그것은 분명 유토피아일 것이다. 인간이 신처럼 인간을 창조할 수 있으며 영생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죽지도, 늙지도 않는 상태도 가능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로봇이나 안드로이드 등과 함께 살아가는 상황이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두뇌에 인공지능을 장착하고, 육체는 로봇으로 대체하여 늙지도 않고, 심지어 젊어질 수 있는 상황이 올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싱귤래리티 시대이다. 지금이 유비쿼터스 시대라면 장차 우리는 싱귤래리티 시대에 살게 될 것이라는 게 레이몬드의 주장이다.


그때의 인간이란 인공지능을 가지고 만물의 영장 역할을 할 것이다. 곧 만물의 영장은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사이보그나 안드로이드처럼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생겨나고, 인간도 그 로봇들과 함께 지구상의 한 종이 되는 것이다. 이때 인간은 일부는 본래의 육체이고, 일부는 기계적인 무언가로 대체되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간에 대해 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어디까지가 기계인가에 관한 의문이 생길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의 기억이나 지능이 나의 뇌에 장착되었을 경우 나는 누구일까? 본래의 나인가? 새로 장착된 두뇌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이런 의문이 남을 것이다. 결국 앞으로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것이다.


인간의 죽지 않는 상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나노봇(나노로봇)이라는 것이다. 나노라는 것은 분자, 원자 단계로서 눈으로 식별할 수 없는 아주 미세한 단위이다.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라고 하는데, 이것은 머리카락 두께의 1/10만이라고 한다. 이러한 나노봇이 혈관을 타고 들어가서 우리 몸의 대사와 노폐물을 청소하고, 손상된 부위를 수리하며, 뇌 신경전달물질과 상호작용하여 기억력을 재생시키고 원래의 지적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다. 즉 완벽하고 죽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런 역할을 앞으로 나노봇이 담당할 것이다.


그것이 반드시 좋게만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유토피아가 아니라 디스토피아가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인간이 인간을 만들어내는 상황이 온다면 인간의 존엄성이 사라진다. 특히 종교계에서는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달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까지 한다.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여 인간은 결국 기계의 노예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우수한 인간 및 기계와 그렇지 않은 인간 및 기계의 격차가 더욱 커져 사회적 빈부의 격차가 더 커질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유토피아의 가능성을 왜 포기하지 않는가라고 말하곤 하지만 레이몬드는 인간은 분명히 유토피아를 맞이할 것이고, 그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이 더 큰 손실이며, 결국 기술개발의 실질적인 중단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서>

1. 21C 호모사피언스 (1999)


인공지능의 가속적 발전과 인류의 미래를 고찰한 책. 컴퓨터 칩의 빠른 속도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과거,현재,미래로 나눠 살폈다. 시간과 카오스의 법칙,진화의 기능,새로운 뇌를 만든다, 2099년 등 12개 장으로 설명했다.


 

2. 지능형 기계의 시대 (2000)

인간이 조만간 단백질로 이루어진 신체를 버리고 기계에 신체는 물론 정신도 의존하게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3. 노화와 질병 (2005)

장수전문가와 과학자가 알려주는『노화와 질병』. 이 책은 노화와 질병을 피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기존 의학과 대체의학을 함께 소개한다. 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영양소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노화와 질병을 진행 전에 미리 막을 수 있는 식생활에 관한 조언과 심장병, 암, 뇌질환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인병들에 관한 최신 지식과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의 발전에 따른 희망적인 미래상을 실었다.

 

4. 특이점이 온다 (2006)

과학기술 발전으로 생물학적 인간의 조건을 뛰어넘는 미래 인류의 모습을 전망한다. 기술이 인간을 넘어 새로운 문명을 낳는 시점을 뜻하는 '특이점'이라는 개념을 강조하고 어떻게 활용할지, 대처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한다. 인텔Intel을 창업한 무어가 제기한 반도체기술의 발전 속도는 2년마다 두 배씩 늘어난다는 ‘무어의 법칙’처럼 과학기술의 발전이 계속되다보면 언젠가는 그 속도가 무한대로 됨으로써 결국 인간이 하고자하는 모든 것들이 다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첨부파일